장르별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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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동화 / 저학년 문고 최고의 선물이야

    글 : 목온균  ㅣ  그림 : 송진희

    채우리 저학년 문고 49   비밀을 지켜준 친구의 가슴 벅찬 선물 이야기   희망을 향해 달려 갈 때 내 옆에 좋은 친구가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내가 힘들 때 나에게 힘이 되어 주는 친구가 있나? 난 친구에게 많은 힘이 되어 주는 친구인가? 토끼의 해 신묘년을 맞이하여 좋은 생각, 따듯한 마음을 품어 보는 건 어떨까요.   은총이와 단비를 만나게 해 준 또또도 토끼랍니다. 또또로 인해 은총이가 단비처럼 좋은 친구를 만나 좋은 일이 생겨납니다. 단비는 은총이의 비밀을 지켜주며 그 무엇으로도 살 수 없는 값진 선물을 안겨 줍니다. 누군가에게 용기를 주고 희망이 되어 주는 친구가 되어 볼까요? 

    최고의 선물이야
  • 창작동화 / 저학년 문고 아주 소중한 비밀

    글 : 박현숙  ㅣ  그림 : 허구

      엄마의 비밀을 둘러싼 좌충우돌 꼴찌 탈출기   누구나 마음에 비밀은 있어요. 친구나 선생님 그리고 부모님에게 말 못할 소중한 비밀이 있을 거예요. 만약에 그런 비밀이 들통이라도 난다면 어떻게 될까요. 당황스럽고 부끄럽지 않을까요.   시험만 보았다 하면 사십 점만 받는 대지는 담임선생님과 엄마가 친구였다는 사실이 신기합니다. 짝꿍도 여러 번 했을 정도로 친했다고 하니 놀랍습니다. 대지는 한번도 학원가자는 말을 하지 않던 엄마에게 붙들려 비싼 학원을 등록합니다. 대지는 엄마의 행동이 수상하다고 느끼던 중, 담임선생님이 꼴찌에서 첫 번째였다는 믿기지 않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공부를 잘했다는 대지 엄마는 당연히 선생님보다 성적이 좋았겠지요. 그런데 대지 엄마가 갑자기 선생님의 입을 틀어막습니다. 대지 엄마에게 무슨 비밀이 있던 걸까요. 혹시 꼴찌였던 건 아닐까요.

    아주 소중한 비밀
  • 창작동화 / 중학년 문고 초능력 배우기

    글 : 이병승  ㅣ  그림 : 최정인

    꼴등 동이가 깨우친 초능력보다 소중한 이야기   동이에게는 소원이 있습니다. 같은 반 아이들이 모두 동이를 부러워하고 동이 때문에 질투가 나서 배가 아프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전교 1등을 하고, 각종 대회에 나가 모조리 1등을 하고, 못하는 운동이 없는 천재가 되면 동이 생각대로 될 것입니다. 동이에게 이런 유치한 소원이 생긴 건 뭐든지 잘하는 준혁이 때문입니다. 특히나 준혁이가 민지 앞에서 잘난 척을 하면 참을 수가 없습니다. 동이는 그런 준혁이를 이길 방법은 초능력이 생기는 것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능력을 배우려고 하지만 번번이 허탕을 치는 동이는 어느 날 놀이터의 원통 미끄럼틀 안에서 꼬마 천사를 만나 초능력을 배우게 됩니다. 동이는 이제 땅속으로 다니고 하늘을 나는 것은 물론이고, 신의 손가락이 되어 피아노를 치고, 책을 베고 자기만 해도 내용을 다 알 수 있습니다. 각종 대회에서 1등을 하고, 프로 축구 선수보다 더 멋지게 공을 찰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동이를 부러워합니다. 그런데 동이에게 고민이 생겼습니다.   엄청 신이 날 줄 알았는데 초능력이 점점 부담스러워진 것입니다. 동이는 초능력으로 손쉽게 1등을 하는 것보다 노력으로 얻은 결과가 더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초능력 배우기
  • 창작동화 / 저학년 문고 기똥찬사우루스가 나타났다

    글 : 김해등  ㅣ  그림 : 이시정

      기똥찬사우루스를 만들 거예요! 쇠 가격이 갑자기 오르자 동네에 쇳덩이 도둑이 기승을 부립니다. 그러자 누군가 공개 수배 전단지를 만들어 미애 아빠를 꼭 짚어 모함합니다. 고물을 나르다 한쪽 팔을 잃고 말까지 더듬거리는 미애 아빠는 사람들에게 자주 놀림을 받습니다. 그러나 도둑 누명까지 쓰는 것은 참을 수가 없습니다. 미애는 전단지를 흔드는 상가번영회장 딸인 유라를 밀치며 화를 냅니다. 그래도 화가 누그러들지는 않습니다. 미애 아빠는 고물상을 운영합니다. 동네가 개발되어 높은 빌딩이 즐비하게 들어섰지만 미애네 집만 이빨이 빠진 것처럼 쏙 들어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고물상 때문에 동네 집값이 오르지 않고 아이들 교육 환경에도 좋지 않다며 미애네 집을 몰아붙입니다. 담벼락과 집 앞에 있는 아빠가 만든 진돗개 돈키호테의 몸에 붉은색으로 ‘고물 무덤은 공동묘지로 가라!’라는 낙서까지 해 놓았습니다. 미애 아빠는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미애도 그런 아빠가 안쓰럽지만, 아이들이 고물 무덤이라며 놀리고 친구들과 싸우게 되자 자기마저도 아빠를 퉁명스럽게 대하고 맙니다. 그러던 중 스승의 날이 다가오고 부모님 중 한 분을 일일 교사로 모시게 되었는데, 우여곡절 끝에 미애 아빠가 일일 교사로 결정됩니다. 미애는 아빠가 잘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마침내 스승의 날이 되었습니다. 미애 아빠가 파란색 트럭을 몰고 운동장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생각지도 못한 기막히고 기똥찬 것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미애 아빠가 만든 기똥찬사우루스는 과연 무엇일까요? ▣ 동화 속으로 “흥, 도대체 뭘 만들겠다는 거야?” 건태하고 현수는 뒤쪽에 가만히 서서 투덜거렸다. 하지만 다른 애들은 귀담아듣지 않았다. 무언가 기가 막힌 일이 꼭 일어날 것만 같았다. 미애 아빠가 무거운 쇳덩이를 들고 끙끙거릴 땐, 자기들도 손에 힘을 꽉 주고 버티는 시늉을 했다. 쇳덩이들이 잔디밭에 차례대로 내려졌다. 가만 보니 쇠에는 숫자들이 적혀 있었다. 작업 순서인 듯한 설명도 붙어 있는 것이 보였다. 먼저, 자동차 지붕만 한 받침대가 놓였다. 그리고 길쭉한 쇠 두 개가 그 위에 떡 자리를 잡았다. 두 개 다 아래쪽 부분이 꺾여 무릎처럼 보였다. 받침대에 붙은 부분은 커다란 발가락 모양이었다. 선생님이 그 쇠를 잡고, 미애 아빠가 연장으로 받침대에 부르륵 부르륵 볼트를 조여 고정시켰다. 그렇게 쇳덩이를 붙여 놓자 받침대를 딛고 구부러진 쇠기둥 발이 서 있는 모양이 됐다. 하지만 아직까지 아무도 어떤 모양인지 눈치를 못 챘다. 미애마저도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미애 아빠가 용접기를 꺼내왔다. 용접마스크를 쓰고 불을 붙이자 푸쉬쉬 하고 파란 불이 번쩍였다. 애들은 눈이 부셔서 고개를 돌렸다. 미애 아빠는 쇠기둥 두 개의 윗부분을 쇠를 붙여 서로 연결시켰다. 그 위에 무엇인가를 올려놓을 것처럼 꾹꾹 눌러 튼튼한지 확인했다. 그럴 때마다 사다리가 휘청휘청했다. 미애 아빠가 번호를 불렀다.     서서 오줌 누는 딸이래요 고물 무덤이 돼 버렸어요 제대로 된 지도야 만덕 고물상이 뭐야? 일일 교사는 우리 아빠가 딱이야! 우리 집이 왜 망신당한다는 거야? 기똥찬 것을 만들 거예요! 만덕 박물관이면 괜찮을 거야 ▣ 차례

    기똥찬사우루스가 나타났다
  • 창작동화 / 중학년 문고 조선의 설계자 정도전

    글 : 서지원  ㅣ  그림 : 이시정

    ▣ 책 소개 정도전, 백성이 주인인 나라를 설계하다! 채우리 저학년 문고 53권 《조선의 설계자 정도전》은 최근 KBS1의 정통 사극 드라마를 통해 역사의 재평가를 받고 있는 조선 왕조 500년의 설계자, 정도전을 주인공으로 한 창작 동화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에 다니는 민준이는 대학생인 누나 도희의 숙제 때문에 여름휴가를 재미도 없고 덥기만 한 시골 길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누나의 숙제는 <조선의 설계자 정도전에 관한 10가지 이야기>에 대한 답을 찾는 것입니다. 민준이는 정도전이 살았다던 ‘삼판서 고택’ 뒷마당에서 급한 마음에 똥을 싸다가 어떤 여자아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자신을 호되게 나무라는 여자아이를 따라간 민준이는 정도전 할아버지를 만나게 되고 누나의 숙제를 대신 물어봅니다. 정도전 할아버지는 껄껄 웃으시며 민준이를 똑똑하다고 칭찬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어떻게 공부를 했고 어떤 일을 했는지, 새 나라를 세우기 위해 어떤 사람과 함께하고 누구와 싸웠는지, 조선을 세울 때는 어떤 마음이었는지를 바람처럼 시원한 목소리로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 목차 조선의 설계자 정도전에 관한 10가지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 정도전은 도담삼봉과 무슨 관련이 있을까? 두 번째 이야기 정도전은 정몽주와 어떻게 친구가 됐을까? 세 번째 이야기 정도전은 왜 새 나라를 세우려고 했을까? 네 번째 이야기 정도전은 왜 이성계 장군을 선택했을까? 다섯 번째 이야기 정도전은 왜 위화도 회군을 요구했을까? 여섯 번째 이야기 정몽주는 왜 정도전을 죽이려고 했을까? 일곱 번째 이야기 정도전은 왜 정몽주와 원수가 되었을까? 여덟 번째 이야기 정도전은 이성계를 어떻게 왕으로 만들었을까? 아홉 번째 이야기 정도전은 조선을 어떻게 설계했을까? 열 번째 이야기 누가 정도전을 죽였을까? ▣ 출판사 리뷰 역사의 패자에서 위대한 사상가로 재평가받는 정도전! 반만년 우리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지식인을 뽑으라면, 삼봉 정도전을 빼놓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조선 시대 내내 정도전은 반역을 일으킨 간악한 역적의 대명사로 불릴 정도로 치욕을 겪었습니다. 정도전을 제대로 평가하지 않고 그릇된 누명을 씌웠던 것인데, 오늘날에야 정도전을 바르게 평가하게 되었으니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정도전은 백성이 주인이 되는 세상을 꿈꾼 정치가입니다. 왕이나 귀족보다는 백성이 두루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한 사상가이자 정치가입니다. 민주주의 시대인 지금에야 당연한 생각이지만, 임금이 하늘이고, 철저한 계급 사회였던 옛날에는 세상이 뒤집힐 놀라운 생각이었습니다. 채우리 저학년 동화 53권 《조선의 설계자 정도전》은 자신의 철학과 신념에 맞는 나라를 설계하여 새 시대를 연 정도전의 이야기를 어린이들이 가장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창작 동화로 만들었습니다. 정도전 할아버지와 주고받는 10가지 이야기를 통해 역사를 바르게 보고 판단할 수 있는 눈을 키우세요! ▣ 동화 속으로 “나리, 나리께선 어떤 나라를 만들고 싶으세요?” 사람들이 물으면 나는 이렇게 대답했어. “나는 실력 있는 젊은이가 무시받지 않는 나라를 세울 것이다.” 나는 임금의 지위는 높은 것이지만, 천하 만민의 민심을 얻지 못하면 임금 또한 없어질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어. 또 백성은 지극히 약한 존재지만 힘으로 누르고, 억압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지. 백성의 마음을 얻으면 백성은 군주에게 복종하지만 백성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백성은 군주를 버리는 법이야. 나는 백성들이 두루 잘 사는 나라, 성리학을 믿고, 어른을 공경하는 나라를 만들려고 애썼어. 나는 사람들이 세상이 누구의 것이냐고 물으면 왕의 것이 아니라 백성의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고 싶었지. 내 꿈은 왕이 잘 사는 나라가 아니라 백성이 두루 잘 사는 나라였던 거야. 사실 이성계 장군이 왕이 되기는 했지만, 그가 왕이 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준비한 사람은 바로 나였어. 나는 조선의 체계를 세웠고, 임금이 새로 즉위한다는 교서까지 직접 썼지. 나는 이성계 장군이 태조 임금으로 즉위할 때 만백성에게 선언하는 글도 직접 써서 읽혔어.

    조선의 설계자 정도전
  • 창작동화 / 저학년 문고 뽑기 대장 꽝인교

    글 : 노혜영  ㅣ  그림 : 김정진

    ▣ 책 소개 뽑기 대장 꽝인교가 꿈꾸는 대박은 무엇일까요? 2학년인 인교는 공부도 잘 못하고 운동에도 소질이 없는 아이예요. 대신 세상에서 캡슐 뽑기를 가장 좋아하지요. 동전을 넣고 레버를 돌리면 나오는 동그란 캡슐의 뚜껑을 열 때면 배꼽이 간질간질할 정도로 두근거린답니다. 책방을 운영하는 엄마와 6학년인 누나는 이런 인교를 ‘꽝인교’라고 불러요. 모처럼 쉬는 날 인교는 엄마 심부름으로 책을 받으러 갔다가 엄마 모르게 받은 연체료로 종표와 인형 뽑기를 합니다. 인교네 책방이 있는 건물의 주인인 앵두 할아버지가 인형 뽑는 것을 보고 따라한 거지요. 그때부터 인교는 시시한 캡슐 뽑기보다 인형 뽑기가 더 생각이 났어요. 인교는 엄마 몰래 저금통을 털어 인형 뽑기를 하러 갔다가 엄마에게 들키고 말았답니다. 결국 인교는 연체료까지 쓴 것이 탄로나 큰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인교는 과연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까요? ▣ 목차 뽑기 대장 꽝인교 얄미운 앵두 인형 뽑기 인교의 위기 도시 농부 인교 관찰 일기 ▣ 출판사 리뷰 대박이 뭐기에 너도나도 ‘대박, 대박’하는 걸까요? “대박 나세요!” “대박 터져라!” 우리는 큰 행운을 바라며 이런 말을 쓰기도 하고 별 뜻도 없이 “우와, 대박~!”같이 말하기도 합니다. 도대체 대박이 무슨 뜻이기에 너도나도 ‘대박, 대박’ 하는 걸까요? ‘대박’은 사전에는 없지만 ‘흥행에 성공하다.’ 또는 ‘큰돈을 벌다.’ ‘황재하다.’를 대신해서 쓰는 요즘 유행어랍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큰 행운을 꿈꾸기에 이런 말이 유행을 하는 거겠지요? 그런데 어른들만 이런 요행과 대박을 바랄까요? 많은 어린이들도 이런 허황된 대박을 바라고 있지는 않나요? 큰돈이 생겨 부자가 되는 것을 바라지는 않는다고요? 시험공부를 하지 않고 좋은 성적을 바라는 것이나 연습을 하지도 않고 줄넘기를 많이 하길 바라는 것도 ‘대박’을 바라는 거예요. 이 책에 나오는 인교는 매일 뽑기 통을 바라보며 자기가 좋아하는 장난감, 혹은 인형을 뽑기를 바랐답니다. 그런데 그런 바람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지요. 오히려 실망을 주고 엄마에게 혼이 나게 만들기도 했어요. 그런 인교가 앵두 할아버지와 옥상에 텃밭을 가꾸며 뿌린 만큼 거두는 결과에 만족하며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답니다. 그 결과는 관찰 일기에 고스란히 남아 있지요. 헛된 상상, 무조건적인 행운을 바라는 ‘대박’은 옳지 않아요. 대신 노력한 만큼 얻은 결과는 작은 것이라도 기쁘답니다. ▣ 동화 속으로 인교는 방으로 들어가 저금통에서 천 원짜리를 꺼내 주머니에 넣었어요. 종표하고 지난번 그곳에 가서 인형 뽑기를 하기로 했거든요. 할아버지가 하는 인형 뽑기를 하고 나니 동전을 넣고 뽑는 캡슐 뽑기는 너무나 시시하게 느껴졌어요. 엄마가 새로 들여온 책에 바코드를 붙이느라 정신없는 틈을 타서 살금살금 가게를 빠져나왔어요. 앵두도 책에 빠져 있어서 천만다행이지 뭐예요. 가게를 나온 인교는 주위를 살피고는 횡단보도를 지나 인형 뽑기 통이 있는 곳으로 달렸어요. 반짝반짝 윤이 나는 인형 뽑기 통이 인교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았어요. 인교는 종표가 늦자 혼자라도 먼저 하기로 했어요.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 냉큼 기계에 넣고 조종 막대를 잡았어요. 목표는 나비 모양 목 베개! 하지만 역시 쉬운 일이 아니에요. 첫 번째는 보기 좋게 실패. 인교는 다시 또 주머니에서 돈을 꺼냈어요. 그리고 막 돈을 넣으려는데 날카로운 목소리가 들려왔어요. “인교 너, 이게 뭐 하는 거야. 엄마가 그렇게 뽑기 하지 말라고 했는데 또 이러고 있어?” 성난 엄마는 다짜고짜 인교의 등을 후려친 다음 귀를 잡아당겼어요. 인교는 생선을 훔쳐 먹다 걸린 고양이처럼 화들짝 놀라 어찌할 바를 몰랐어요. 분명히 가게에서 책정리를 하고 있던 엄마가 어떻게 여기에 나타난 걸까요. 하지만 답을 찾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어요. 엄마 바로 뒤에 앵두가 서 있었거든요. 앵두는 얄밉게 웃으며 인교에게 혀를 내밀었어요. 그리고 조금 떨어진 곳에서는 종표가 급하게 자전거를 돌리는 모습이 보였어요.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다는 표정이었어요. “아야! 잘못했어요, 엄마.”

    뽑기 대장 꽝인교
  • 창작동화 / 저학년 문고 우리 아이 첫발 수학동화

    글 : 최은규  ㅣ  그림 : 이은선 장은주

    ▣ 책 소개 유아 시기의 수학적 사고는 첫발이 중요합니다! 누구보다 똑똑하고 따뜻한 마음을 지니도록 키우고 싶은 우리 아이, 이토록 소중한 아이에게 《우리 아이 첫발 수학동화》를 읽어 주세요. 예쁜 그림과 재미있는 동화를 보면서, 기초적인 수학 지식도 자연스레 익히게 된답니다. 아이와 함께 열다섯 편의 동화를 읽으면서, 아이에게 따뜻한 감수성과 수학 지식을 동시에 키워 주세요. 동화 속에는 유아 수학의 기초 개념인 숫자 세기, 순서 짓기, 전체와 부분, 일대일 대응, 분류, 패턴, 측정, 도형, 공간 관계, 비교, 시간 등이 담겨 있습니다. 동화로 접근하기 때문에 흥미를 갖고 학습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을 위한 페이지’를 읽고, 동화마다 강조하고 있는 수학 개념에 유의하면서 아이에게 동화를 읽어 주면 학습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납니다. ▣ 차례 1 숫자 세기 - 엄마랑 친구네 2 순서 짓기 - 우리 동네 예쁜 언니 3 전체와 부분 - 세상에서 제일 신기한 과일 4 일대일 대응 - 우리 아기 좀 찾아 주세요 5 분류 - 여행을 떠난 농부 아저씨 6 패턴 - 곰을 잡을 수는 없어요 7 측정 - 크리스마스의 과자 선물 8 도형 - 안경을 낀 사자 9 공간 관계 - 독수리에게 저녁 식사를 10 비교 크다/작다 - 왕발이 오빠가 제일 좋아 11 비교 길다/짧다 - 엄마의 팔이 긴 이유 12 비교 굵다/가늘다 - 가느다란 빵을 굽는 아저씨 13 비교 많다/적다 - 가시 고양이의 결혼 14 비교 무겁다/가볍다 - 시소를 처음 타 본 코끼리 15 시간 - 울지 마, 수다쟁이 여우야 부모님을 위한 페이지 ▣ 책 속으로 엄마의 팔이 긴 이유 우리 엄마는 팔이 아주아주 길어. 정말 길지? 우리 엄마 팔은 아주 길어서 나무 꼭대기에 매달린 바나나도 딸 수가 있어. 그뿐인 줄 알아? 우리 엄마 팔은 아주 길어서 멀리 있는 나무줄기도 잡을 수 있어. 시냇물 깊은 곳에 떨어진 열매도 꺼낼 수 있지. 정말 대단하지 않니? 그런데 말이야, 엄마 팔은 왜 긴 걸까? 나는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했어. ‘내 팔은 짧은데, 엄마 팔은 왜 길지?’ 아하, 드디어 답을 알아냈어. 엄마 팔이 긴 이유는 말이야……. 우리 모두를 안아 주기 위해서란다. “아유, 사랑스런 귀염둥이들!” ▣ 출판사 리뷰 수학 과목은 초등학교 전 학년에 걸쳐 스토리텔링이 전면 도입되면서 유아 시기부터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수학 활동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 유아 시기에 수학 공부를 따로 하는 것보다 생활 속에서 놀이와 관찰을 통해 자연적으로 수학적 개념과 감각을 키우는 것이 강조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우리 아이 첫발 수학동화》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유아 시기에 반드시 알아야 하는 수학적 개념(숫자 세기, 순서 짓기, 전체와 부분, 일대일 대응, 분류, 패턴, 측정, 도형, 공간 관계, 비교, 시간 등)을 예쁜 그림과 재미있는 동화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우리 아이 첫발 수학동화
  • 창작동화 / 중학년 문고 어린이를 위한 명탐정 셜록 홈즈 1 여섯 개의 나폴레옹

    글 : 박현숙  ㅣ  그림 : 조미자

    ▣ 책 소개 나폴레옹 흉상만 골라 부수는 정신병자와 살인 사건 베이커가 221B에서 지루한 오후를 보내던 런던 최고의 명탐정 셜록 홈즈와 그의 친구이자 의사인 존 왓슨 박사에게 런던 경찰청의 레스트레이드 경감이 찾아옵니다. 레스트레이드 경감은 남의 집에 침입해 나폴레옹 흉상만을 부수고 다니는 정신병자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왓슨 박사의 조언을 구하지만, 홈즈는 정신병자가 저지르는 가벼운 사건이 아니라고 생각하지요. 그리고 며칠 뒤,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현장에서 나폴레옹 흉상이 사라지면서 마침내 홈즈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나섭니다. 레스트레이드 경감이 살인 사건 범인을 찾아 나설 때 명탐정 셜록 홈즈는 오직 깨진 나폴레옹 흉상의 흔적을 찾기 시작하는데……. 과연 홈즈는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 원작 아서 코난 도일 1859년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에서 태어났습니다. 의사로 활동하며 시간이 날 때마다 글을 써 《주홍색 연구》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명탐정 ‘셜록 홈즈’가 탄생했습니다. 보어 전쟁 동안 남아프리카 야전 병원에서 일한 공로로 1902년 기사 작위를 받는 등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습니다. ▣ 차례 1. 이상한 사건 2. 살인 사건 3. 범인은 불빛을 좋아한다 4. 사진 속 남자 5. 야간 작업을 시켜 주십시오 6. 계획이 바뀌다 7. 범인은 나타날까? 8. 마지막 나폴레옹 흉상 9. 나폴레옹 흉상의 비밀 ▣ 책 속으로 “아직은 확실하지 않지만 나는 두 가지를 찾아냈습니다. 첫째, 범인은 이 싸구려 석고상을 사람의 생명보다 더 귀중하게 생각했지요. 살인 사건은 나폴레옹 흉상 때문에 일어났을 것입니다. 둘째, 범인은 나폴레옹 흉상을 손에 넣으면 박살을 낸다는 겁니다. 그런데 한 가지! 범인은 왜 이 집에 오기 전 다른 빈집이 있었음에도 굳이 그걸 들고 여기까지 와서 부수었을까요?” 홈즈는 흉상 조각을 풀밭에 내려놓으며 집 주변을 둘러봤다. “글쎄요. 무거운 것을 들고 여기까지 온 이유는…… 다른 사람을 현관문 앞에서 만나 살인을 저지르면서 범인은 무척 당황하지 않았을까요? 그래서 자신이 여기까지 걸어오는 것도 스스로 몰랐던 것 아닐까요?” “음, 그것도 그럴듯한 추리군요. 왓슨, 자네는 어떻게 생각하나?” 홈즈가 나를 바라봤다. 나는 주변을 훑어봤다. 이 집이 지나쳐 온 빈집보다 조금 더 크다는 것, 그리고 지나쳐 온 빈집은 담이 야트막한 반면 이 집은 담이 조금 높다는 점, 그것 외에는 내 눈에 특별하게 보이는 것은 없었다. “이 집이 담이 좀 높으니까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지 않았겠나?” 나는 조심스럽게 내 생각을 말했다. 홈즈는 사건을 조사하며 자주 내 생각을 물었다. 나는 나름대로 사건에 대해 추리했지만 빗나가는 경우가 많았다. 그 탓인지 사건에 대해 의견을 말할 때는 항상 조심스럽다. “왓슨 자네의 생각도 틀리지는 않네. 높은 담이 있으면 안심이 되는 법이니까. 그런데 나는 바로 저것 때문이라고 생각하네.” 홈즈는 집 앞에 있는 가로등을 가리켰다. “가로등 말입니까?” 레스트레이드 경감이 물었다. “그렇습니다. 밤이면 저 가로등 불빛이 이 집의 정원을 비출 겁니다. 정원이 환하다는 말이지요.” “도둑에게 환한 곳은 더 위험하지 않은가요?” ▣ 출판사 리뷰 <셜록 홈즈> 시리즈 중 가장 재미있는 단편만을 모았습니다! ‘셜록 홈즈’는 역사상 가장 유명한 탐정이자 가장 인기 있는 탐정으로 아서 코난 도일에 의해 탄생했습니다. 셜록 홈즈는 큰 키에 마른 체격이지만 펜싱, 복싱, 유도 등으로 단련되어 있으며 힘이 무척 셉니다. 차가운 인상에 어울리는 괴팍한 성격이지만 의외로 따뜻한 면이 있습니다. 셜록 홈즈의 가장 큰 특징은 사소한 것을 놓치지 않는 관찰력과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사건을 해결한다는 것입니다. 홈즈가 활동하던 시기에는 CCTV 같은 첨단 장비나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인터넷이 없었기 때문에 홈즈의 이런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사고가 그만의 장점이자 무기가 될 수 있었습니다. ‘홈즈 시리즈’는 당대의 다른 추리 소설과는 확연히 다른 홈즈만의 특징으로 인해 단순한 추리 소설을 뛰어넘어 ‘논리력과 창의력’, ‘독해력과 지식’을 키우는 양서로 대접받고 있습니다. 박현숙 작가는 여기에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지금까지의 홈즈 시리즈와 전혀 다른 재구성으로 새로운 ‘셜록 홈즈’를 탄생시켰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명탐정 셜록 홈즈> 시리즈는 추리 소설이 주는 재미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양서를 읽는 즐거움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습니다. 이 시리즈는 아서 코난 도일의 원작 가운데 가장 재미있는 단편만을 모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새롭게 재구성했습니다. 더불어 19세기 영국의 분위기를 잘 살린 책 속의 그림은 아이들에게 명탐정 셜록 홈즈를 더욱 친근한 캐릭터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명탐정 셜록 홈즈 1 여섯 개의 나폴레옹
  • 창작동화 / 저학년 문고 안녕 자두야 인성동화 1 배려

    글 : 이유정  ㅣ  그림 : 김정진

    ▣ 책 소개 진정한 배려는 다른 사람을 나처럼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에요! 여기 자두가 겪은 배려에 관한 네 가지 이야기가 있어요. 친구를 위한 배려에 관한 이야기, 다른 사람을 위한 배려에 관한 이야기, 자연을 위한 배려에 관한 이야기, 가족을 위한 배려에 관한 이야기까지……. 주인공 자두는 때로는 실수도 하고, 어떨 땐 생각한 것과 다른 결과가 나와 속이 상하기도 해요. 하지만 배려를 하면 할수록 받는 사람뿐만 아니라, 배려를 하는 사람도 행복해진다는 사실을 자두는 알아가게 돼요. 혹시 자두의 이야기를 내 이야기처럼 더욱 재미있게, 더 와 닿게 읽고 싶은가요? 그렇다면 이렇게 주문을 외워 보세요. “만약 나라면 어땠을까?” 하고 말이에요. ▣ 차례 1. 친구를 위한 배려 - 비밀 수호 천사 게임 2. 다른 사람을 위한 배려 - 무조건 내가 먼저야 3. 자연을 위한 배려 - 아기 고양이 돕기 대작전 4. 가족을 위한 배려 - 내 생각은 누가 해 줘? ▣ 책 속으로 “아빠, 더 빠른 길은 없어요? 영화 시간에 늦으면 안 되잖아요.” “자두야, 천천히 가도 안 늦는단다. 오히려 빨리 가려고 하다가 늦을 수도 있어.” 자두는 아빠의 말이 무슨 뜻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빨리 가려고 하는데 왜 늦는다는 걸까요? 드디어 멀리 영화관 건물이 보였어요. 그런데 영화관을 코앞에 두고 도로가 꽉 막혀 차가 꼼짝도 안 하지 뭐예요. “아니, 저 차는 왜 저기서 저러고 있대?” 엄마가 창밖을 보며 혀를 끌끌 찼어요. 사거리 빨간 신호등 앞에 까만 차 한 대가 차선을 걸치고 서서 다른 차들이 가야 할 길을 막고 있는 게 보였어요. “빨리 가려고 빨간 신호등인데도 건너다가 앞의 차들이 안 가니까 도로를 막게 된 거네.” 아빠의 설명을 들은 자두와 동생들은 금세라도 울 것만 같은 표정이 되었어요. “그럼, 우리 제 시간에 못 가는 거예요?” “잠깐만 기다려 보거라.” 아빠는 자동차를 한쪽에 세우고 차에서 내렸어요. 그러고는 사거리 한가운데 서서 교통정리를 했지요. 아빠의 모습이 교통경찰처럼 멋지긴 했지만 자두는 이러다 늦는 게 아닐까 싶어 불안했어요. 다행히 아빠가 빨리 가려는 욕심을 버리고 정리를 한 덕분에 막혀 있던 도로가 겨우 뚫렸어요. “자, 우리도 다시 출발해 볼까.” 교통정리를 마친 아빠가 자동차에 올라타자 자두는 손뼉을 쳤어요. “빨리 가려고 하다가는 늦는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겠어요. 나만 먼저 가려고 교통신호를 어기면 다른 차들까지 불편을 겪게 된다는 뜻이죠?” ▣ 출판사 리뷰 이제 <안녕 자두야>의 명랑 소녀 ‘자두’를 인성 동화로 만나요! 2015년 7월부터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 교육 활동에 인성 교육을 의무화하는 ‘인성 교육 진흥법’이 시행됩니다. 이제 학생을 평가하는 기준이 성적에서 인성까지 확대된 것입니다. 이러한 때에 아이들에게 바른 인성이 무엇인지 어떻게 가르쳐 주면 좋을까요? <안녕 자두야 인성 동화>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만화와 TV 애니메이션으로 익숙한 캐릭터를 동화로 활용하여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바른 인성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는 ‘인성 동화’ 시리즈입니다.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명랑 소녀 <안녕 자두야>의 자두를 이제 어린이의 인성을 업! 시켜 주는 인성 동화로 만나 보세요. <안녕 자두야 인성 동화> 시리즈는 계속해서 배려, 자신감, 좋은 습관, 용기, 용서 등의 인성과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어린이 여러분을 찾아갈 것입니다.  

    안녕 자두야 인성동화 1 배려
  • 창작동화 / 저학년 문고 안녕 자두야 인성동화 2 자신감

    글 : 윤희정  ㅣ  그림 : 김정진

    ▣ 책 소개 자신감은 나 자신을 믿고 사랑하는 거예요! 여기 자두가 겪은 자신감에 관한 네 가지 이야기가 있어요. 친구를 잘 사귈 수 있는 자신감에 관한 이야기, 공부를 잘할 수 있는 자신감에 관한 이야기, 발표를 잘할 수 있는 자신감에 관한 이야기, 외모에 대한 자신감에 관한 이야기까지……. 주인공 자두는 자기가 할 수 있다고 믿을 때, 정말로 할 수 있는 힘이 생기고 스스로 당당해질 때 주변 사람들도 비로소 인정해 준다는 것을 깨닫게 되지요. 공부에 자신이 없는 친구는 어제보다 딱 30분만 더 공부하는 계획을 지켜 보세요. 친구를 사귀기가 힘든 친구는 먼저 다가가 딱 한마디만 말을 걸어 보세요. 이렇게 작은 것을 해내다 보면, 그런 나 자신이 대견해서 자신감이 새싹처럼 쏙쏙 올라온답니다. ▣ 차례 1. 친구를 잘 사귈 수 있는 자신감 - 안녕, 미노야! 2. 공부를 잘할 수 있는 자신감 - 딱지 왕, 공부 왕이 되다 3. 발표를 잘할 수 있는 자신감 - ‘용감한 나’야 나와라, 뚝딱! 4. 외모에 대한 자신감 - 세상에 하나뿐인 ‘자두’꽃 ‘요정’꽃 ▣ 책 속으로 ‘그래, 꼭 해내고 말 거야!’ 자두는 다시 시간을 정해 놓고 공부를 했어요. 조금씩 아는 게 늘어나니 수학 시간도 재미있었어요. 어떤 날은 창피함을 무릅쓰고 선생님께 손을 들어서 질문도 했어요. 마침내 선생님이 기말고사 시험지 채점한 것을 나눠 주시는 날이 왔어요. “자두가 요즘 학습 태도가 좋더니 성적이 많이 올랐구나.” 애들이 선생님 말씀에 수군대기 시작했어요. “자두가 만점 받았나 봐.” 자두는 떨리는 가슴으로 시험지를 보았어요. 시험지에 빨간 펜으로 커다랗게 쓰인 점수는 바로 80점! 애들은 자두 점수를 보고 피식 웃었지만, 자두는 기뻐서 견딜 수가 없었어요. “우와, 목표에 도달했어! 도달했다고!” 그날 밤, 자두는 엄마를 기다릴 수 없어 엄마가 일하는 곳으로 달려갔어요. 엄마가 나오자마자 시험지를 흔들며 자랑했지요. “엄마, 나 공부 조금밖에 안 했는데 이만큼 올랐어!” “수학 80점 받고 저렇게 좋아하는 아이는 우리 자두밖에 없을 거야. 호호호!” 엄마의 환한 웃음에 다른 아주머니들도 웃음을 터뜨렸어요. 자두는 머리에 띠를 두르고 이번에는 더 큰 목표를 세워 붙였어요. 수학 90점 넘기! 이 목표도 어쩐지 금방 넘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80점도 금방 넘었는데 90점을 못 넘겠어? 이러다 수학 왕까지 되는 거 아냐?’ 자두는 어느새 수학 왕이 되는 상상을 하며 씨익 웃었답니다. ▣ 출판사 리뷰 이제 <안녕 자두야>의 명랑 소녀 ‘자두’를 인성 동화로 만나요! 2015년 7월부터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 교육 활동에 인성 교육을 의무화하는 ‘인성 교육 진흥법’이 시행됩니다. 이제 학생을 평가하는 기준이 성적에서 인성까지 확대된 것입니다. 이러한 때에 아이들에게 바른 인성이 무엇인지 어떻게 가르쳐 주면 좋을까요? <안녕 자두야 인성 동화>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만화와 TV 애니메이션으로 익숙한 캐릭터를 동화로 활용하여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바른 인성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는 ‘인성 동화’ 시리즈입니다.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명랑 소녀 <안녕 자두야>의 자두를 이제 어린이의 인성을 업! 시켜 주는 인성 동화로 만나 보세요. <안녕 자두야 인성 동화> 시리즈는 계속해서 배려, 자신감, 좋은 습관, 용기, 리더십 등의 인성과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어린이 여러분을 찾아갈 것입니다.  

    안녕 자두야 인성동화 2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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