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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 임시 정부에서 날아온 김구의 편지
  • 장르 인물
  • 글작가 장세현
  • 그림 작가 양수홍
  • 가 격 12,000원
  • 완결여부 완결
  • 발행여부 발행 ( 2018-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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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년 문고

임시 정부에서 날아온 김구의 편지

책소개

<채우리 지식 100배> 시리즈는 지구촌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 정신들에게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 자연 등을 친절하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지식 길잡이입니다.




▣ 주요 내용


임시 정부를 이끌었던 독립운동가 김구 선생님의 편지가 날아왔어요!


우리나라 헌법에는 ‘3·1 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라고 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임시 정부가 대한민국 건국에 뿌리라고 할 수 있지요. 임시 정부를 이끈 사람들은 해외에서 숱한 고생을 했어요. 일제가 독립투사들에게 가혹한 탄압을 일삼던 시절이라 언제 놈들의 마수에 걸려 목숨을 잃을지도 모르는 상황이었거든요. 그러나 어떤 고난과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독립운동을 펼쳐 나갔지요. 그 중심에 있었던 인물이 바로 백범 김구 선생이에요.

이 책은 백범 김구 선생님의 어린 시절부터 대한민국이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임시 정부를 이끌며 독립운동을 펼치고 조국의 통일을 위해 애쓰다 돌아가실 때까지의 이야기를 편지 형식으로 썼어요. 삶이 곧 역사가 된 김구 선생님의 일생을 임시 정부에서 날아온 편지로 만나 보아요.


▣ 차례


프롤로그 - 건국의 아버지가 된 백범 김구의 편지 _6

편지 01 나는야 개구쟁이 _12

편지 02 학문에 뜻을 두고 _18

편지 03 청계동 안 진사와 맺은 인연 _26

편지 04 낭떠러지에서 손을 놓아야 대장부 _37

편지 05 귀신이 돼서라도 왜놈의 씨를 말리리라! _47

편지 06 새장을 박차고 나온 새 _59

편지 07 머리를 깎고 중이 돼 _69

편지 08 허벅지 살을 떼어 아버지께 _76

편지 09 도깨비불의 정체는? _85

편지 10 왜놈들의 교활한 수법 세 가지 _92

편지 11 감옥에서 만난 도적 괴수 _107

편지 12 임시 정부의 문지기가 되겠소! _120

편지 13 일본 영감 이봉창과 청년 윤봉길 _132

편지 14 가슴에 박힌 총탄 _150

편지 15 일본의 항복을 기뻐하지 않은 이유 _157

편지 16 38도선을 베고 쓰러질지언정 _167

나의 소원 _174


▣ 출판사 리뷰


삶이 곧 대한민국의 역사가 된 백범 김구 선생님을 만나다!


김구 선생님이 살던 시대는 외세의 침입과 내부의 갈등까지 겪은 우리나라가 가장 어려웠던 시기라 할 수 있어요. 이런 어려운 시기임에도 선생님은 어릴 적부터 가졌던 신념대로 행동했어요. 명성황후 시해범이라 생각한 일본인을 죽여 사형을 당할 뻔하기도 했고, 계몽 운동을 벌이다 일본인들에게 잡혀 감옥에 가기도 했어요. 그리고 3·1 운동 이후에는 상해로 망명해 임시 정부에서 일하기 시작했지요. 이 모든 것이 역사가 되어 오늘날의 우리나라가 있을 수 있게 되었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백범 김구 선생님을 대한민국 건국의 아버지라 부른답니다.


▣ 본문 속으로


임시 정부 5년 나는 내무총장이 됐어. 그즈음 아내는 아들 신을 낳은 뒤 폐렴에 걸려 몇 해를 고생하다가 임시 정부 6년 세상을 떠나고 말았지.

나는 아내의 장례식을 극히 검소하게 할 작정이었어. 독립운동 기간에는 혼례나 장례 같은 의식을 성대하게 치르지 말자는 생각이었거든. 그러나 여러 동지들의 생각은 달랐어. 내 아내가 그동안 독립운동을 하는 나 때문에 고생한 것은 곧 나라를 위해 일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하면서 각자 돈을 거두어 장례를 성대하게 치르고 묘비까지 세워 줬지.

임시 정부 8년에 어머니는 둘째 아들 신을 데리고 고국으로 돌아가셨어. 이듬해에는 맏아들 인까지 보내라고 하셔서 상해에는 나 혼자 외롭게 남았지. 그해 11월 나는 국무령에 선출됐어. 국무령은 임시 정부에서 최고의 우두머리 자리였기 때문에 처음엔 강력하게 사양했지.

“저는 해주 촌구석에서 태어난 상놈의 자식이오. 아무리 임시 정부가 어려움에 처했다 해도 내가 한 나라의 원수가 되는 것은 국가와 민족의 위신을 떨어뜨리는 일 아니겠소?”

“그런 말 마시오. 백범이 나서면 여러 사람이 도와줄 것이니 나라의 앞날을 위해 힘써 주길 바라오.”

작가소개

글 : 장세현 선생님

성균관대학교에서 국문학을 공부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시집《거리에서 부르는 사랑 노래》로 등단했으며, 계간 <시인과 사회> 편집위원, 월간지 <사회평론의 길> 기자로 활동했습니다.

작품집으로는《세상 모든 화가들의 그림 이야기》《고구려 벽화에는 어떤 비밀이 담겨 있을까?》《한눈에 반한 우리 미술관》《한눈에 반한 서양 미술관》《그림처럼 살다간 고흐의 마지막 편지》등이 있습니다.

그림 : 양수홍 선생님

그림을 그린 양수홍 선생님은 한국화를 전공했습니다. 현재는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모임인 ‘하얀생각하기’의 회원으로 활동하며 여러 전시회에 참여하고 동화도 쓰고 있습니다. 작품집으로는 《나무도령》 《반쪽이》 《세 가지 유산》 《사랑이 있는 곳》 《서울, 1964년 겨울》 《임시 정부에서 날아온 김구의 편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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